일반고 수학 5동급입니다

수학을 초5때부터 학원, 과외 정말 애써서 하는데도

성적이 안올라요. 중1부턴 2년 과외를 했는데도

선생님 앞에선 알앗다고 조용히 듣고

시험보면 다틀리고, 다시 풀리면 틀린 거 또 틀리고.

문제를 외워서 풀고. 기본 수학 머리가 없습니다.

여학생이고 도형 어려워하고

자신은 없지만 잘하고는 싶어합니다.

오랜 시간 앉아있지만 공부의 결과가 잘 나오지 않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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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니고 있는 수학학원에서

이번 여름방학때 수2 특강을 주3회 4시간씩 하긴 했지만

제가 보기엔 방학 내내 수학 숙제에 치여서

다른 과목도 제대로 못한 것 같아요
정말 똑같은 문제 아니면 풀어내지를 못하고

조금만 응용해서 바꾸면 겁나서 못풀고 , 풀어도 틀리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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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할지요.

다른 길을 찾아주어야 할지

정말 막막합니다.ㅠㅠ

저와 비슷하신 사례 있으신가요...?